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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지코, 아이유가 '인기가요' 1위를 거머쥐었다.
12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는 지코 'SoulMate(feat.아이유)', 마마무 '너나해', 아이콘 '죽겠다'가 8월 둘째 주 1위 후보에 올라 대결을 펼쳤다.
그 결과, 지코 'SoulMate(feat.아이유)'가 1위를 차지했다. 그러나 지코는 이날 방송에 출연하지 않았고, MC 송강은 "트로피는 저희가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마무리 멘트를 전했다.
한편 이날 '인기가요'에는 레오, 레드벨벳, 아이콘, 라붐, 다이아, 소야, SF9, 홍경민, 스트레이 키즈, 정세운, 마이틴, 사우스클럽, 바시티, 라임소다, 디크런치, 신현희와 김루트 등이 출연했다.
지난 6일 새 미니앨범 '서머 매직'(Summer Magic)을 발표한 레드벨벳은 타이틀 곡 '파워 업'(Power Up)과 수록곡 '한 여름의 크리스마스' 등 2곡 무대로 레드벨벳만의 통통튀는 매력을 발산했다.
레드벨벳 타이틀 곡 'Power Up'은 8비트 게임 소스와 귀여운 훅이 매력적인 중독성 강한 업템포 팝 댄스곡. 파도춤, 아기 상어춤 등 레드벨벳 특유의 상큼발랄한 퍼포먼스가 돋보였다.
다이아는 10개월의 공백을 깨고 컴백했다. 다이아는 인기 작곡가 신사동호랭이와 손을 잡고 만든 여름 노래 '우우'(Woo Woo) 무대를 선보였다.
타이틀곡 '우우'는 신나는 마이애미 베이스 장르 댄스곡으로 좋아하는 사람의 행동에 설레는 마음을 '우우'라는 상큼한 감탄사로 표현한 것이 특징이다. 다이아는 청량하고 에너지 넘치는 '조아? 조아!'까지 두 곡을 선보였다.
스트레이키즈는 타이틀곡 'My Pace'와 수록곡 '불면증' 무대로 컴백했다. 'My Pace'는 타인과의 비교로 초조하거나 불안해 하지 말고 자신의 페이스대로 가자는 메시지를 담은 곡으로 파워풀하고 강렬한 퍼포먼스가 이목을 사로잡았다.
한편 이날 '인기가요'에는 레오, 레드벨벳, 아이콘, 라붐, 다이아, 소야, SF9, 홍경민, 스트레이 키즈, 정세운, 마이틴, 사우스클럽, 바시티, 라임소다, 디크런치, 신현희와 김루트 등이 출연했다.
[사진 = SBS 방송캡처]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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