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미운 우리 새끼’ 양세형X양세찬이 초특급 웃음사냥에 나선다.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지난주 22.2%까지 최고 시청률을 끌어내며 화제를 모은 양세형X양세찬 형제가 12일 방송에서는 환장의 덤앤더머 케미(?)를 선보인다.
낚시 캠핑을 가서 자존심을 건 낚시 대결을 펼치던 두 사람에게 이번 주에도 시트콤 못지 않은 돌발 상황이 연달아 생겨 역대급 재미를 안겨줄 예정이다.
이 가운데 양세형이 동생 양세찬 앞에서만큼은 항상 멋있어 보이고 싶었던 속마음을 솔직하게 토로해 관심을 모았다. 이어 그가 유난히 동생에게 강한 승부욕을 가지게 된 웃픈(?) 흑역사까지 밝혀져 박장대소와 공감을 동시에 자아냈다.
양세형은 캠핑이 마무리 될 무렵 양세찬 앞에서 체면이 구겨질 위기(?)에 처했음에도 불구하고 자존심 때문에 끝까지 허세를 놓치지 않는 바람에 녹화장을 폭소케 하기도 했다. 이 일 때문에 급기야 양세형은 양세찬에게 “넌 평생의 적을 둔 거야!” 라고 외치기까지 했다는데, 과연 도대체 무슨 일이 벌어졌는지는 본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12일 오후 9시 5분 방송.
[사진 = SBS 제공]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