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롯데가 두산에 전날 패배를 설욕했다.
롯데 자이언츠는 12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원정경기서 12-11로 이겼다. 전날 패배를 설욕하며 49승57패2무가 됐다. 8위 유지. 선두 두산은 71승39패가 됐다.
롯데가 기선을 제압했다. 1회초 1사 후 손아섭이 중견수 키를 넘기는 2루타를 쳤다. 2사 후 집중력을 발휘했다. 이대호의 1타점 좌전적시타, 상대 패스트볼과 민병헌의 1타점 좌전적시타, 앤디 번즈의 1타점 좌중간적시타, 신본기의 1타점 우중간적시타에 이어 문규현의 볼넷과 안중열의 2타점 좌전적시타가 터졌다.
롯데는 2회초 선두타자 채태인의 중전안타에 이어 이대호가 좌중월 투런아치를 그렸다. 그러자 두산도 2회말 선두타자 김재환의 우중간 2루타와 양의지의 우익수 뜬공으로 1사 3루 기회를 잡은 뒤 오재일의 1루수 땅볼로 1점을 만회했다.
롯데는 4회초 1사 후 채태인의 좌선상 2루타에 이어 이대호가 1타점 좌전적시타를 뽑아냈다. 두산이 4회말 김재환의 우중월 솔로포로 추격하자 롯데는 5회초 1사 후 문규현의 볼넷, 안중열의 3루수 땅볼에 이어 전준우가 1타점 우전적시타를 뽑아냈다. 후속 손아섭의 좌중월 투런포로 달아났다.
두산도 5회말에 빅이닝을 만들며 추격에 나섰다. 선두타자 정진호의 우중월 솔로포를 시작으로 최주환의 볼넷과 허경민의 우전안타에 이어 오재원의 1타점 우전적시타가 나왔다. 2사 후에는 오재일이 우월 스리런포를 폭발했다. 김재호는 연속타자 홈런을 기록했다.
6회에는 1점씩 주고 받았다. 롯데는 이대호의 좌익수 키를 넘기는 2루타에 이어 민병헌의 우익수 파울플라이로 1사 3루 기회를 잡았다. 번즈가 1타점 중전적시타를 쳤다. 두산도 김재환의 볼넷과 양의지의 좌중간 안타, 김재호의 몸에 맞는 볼로 2사 만루 찬스를 잡은 뒤 스캇 반슬라이크가 빌어내기 볼넷을 골라냈다.
두산은 9회말 대타 박세혁의 우선상 안타와 1사 후 허경민의 좌중간 안타로 찬스를 잡았다. 오재원과 김재환이 잇따라 1타점 우전적시타를 터트렸다. 그러나 더 이상 추격하지 못하고 경기가 끝났다.
롯데 선발투수 김원중은 4⅔이닝 10피안타 4탈삼진 1볼넷 8실점했다. 구승민이 2이닝 무실점으로 구원승을 따냈다. 손승락은 세이브를 따냈다. 타선에선 이대호가 홈런 포함 4안타 4타점 3득점으로 가장 돋보였다. 번즈도 3안타를 쳤다.
두산 선발투수 유희관은 ⅔이닝 7피안타 1볼넷 5실점으로 패전투수가 됐다. 타선에선 오재일이 홈런 포함 2안타 4타점 1득점으로 분전했다.
[이대호. 사진 = 잠실 송일섭 기자 andlyu@mydaily.co.kr]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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