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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여동은 기자] 네티즌들이 넘사벽 본업 능력으로 논란 잠재우는 스타에 배우 이병헌을 뽑았다.
커뮤니티 포털사이트 디시인사이드(대표 김유식)가 지난 6일부터 12일까지 '넘사벽 본업 능력으로 논란 잠재우는 스타는?'으로 투표를 실시한 결과 이병헌이 1위에 올랐다.
총 1만 1,255표 중 2,740표(24%)로 1위에 오른 이병헌은 지난 2014년 사생활 논란을 겪으며 대중들에게 큰 비난을 받은 바 있다. 이에 tvN '미스터 션사인' 출연 확정 후 시청자들의 반발을 샀지만, 명품 연기력으로 "이병헌만이 할 수 있는 역할이었다"라는 찬사를 받고 있다.
2위로는 1,568표(14%)로 그룹 빅뱅이 선정됐다. 멤버인 지드래곤, 탑, 대성, 승리 모두 연예계 활동 중 크고 작은 논란에 연이어 휩싸였다. 그러나 뛰어난 실력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음악활동을 이어가며 톱스타 자리를 공고히 하고 있다.
3위에는 886표(8%)로 M.C The Max의 이수가 꼽혔다. 이수는 지난 2009년 성매매 혐의로 기소유예를 받아 세간의 비난을 받았다. 그럼에도 뛰어난 재능으로 발표하는 앨범마다 차트 정상의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이 외에 배우 박시후, 축구선수 김영권, 마마무 휘인, 배우 김민희 등이 뒤를 이었다.
[사진=디시인사이드 제공]
여동은 기자 deyuh@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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