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와유.mov' '승츠비' 출연...'사업가 변신' 승리! "나는 양현석 주니어"

[마이데일리 = 여동은 기자] 16일(목) 방송되는 Jtbc2 '하와유.mov'에 ‘위대한 승츠비’ 승리가 출연해 반전 매력을 선보인다.

5년 만에 컴백한 승리는 첫 솔로 정규 앨범 ‘THE GREAT SEUNGRI’로 우리의 곁에 돌아왔다. 이날 승리는 뮤직비디오 토크쇼답게 자신의 신곡 뮤직비디오를 함께 보며 비하인드 스토리를 털어놓았다. ‘셋 셀테니’, ‘WHERE R U FROM’ 등 퀄리티 높은 뮤직비디오와 촬영 도중 생긴 에피소드를 들은 2MC는 감탄을 금치 못했다는 후문.

특히 타이틀 곡 중 하나인 'WHERE R U FROM' 뮤직비디오는 美 CNN에서도 각광을 받고 있다고 전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또한 승리가 대표로 있는 YGX에 소속된 DJ DANU, DJ GLORY, DJ TPA가 함께 출연해 대표님으로서의 면모도 보여줄 예정.

사업가로서 자신감 넘치는 모습으로 얻은 ‘승츠비’라는 별명의 주인공 승리는 이날 현재 진행 중인 사업들에 대해 소개했다. 그중 가장 오래전부터 하고 있던 사업은 ‘인력 공급 회사’라고 밝혀 주변 사람들을 놀라게 했다. “(시작한 지는) 5년 정도 됐다”며 “17개의 면세점에 인력을 공급하는 사업이다”라고 말해 다양한 분야를 섭렵한 사업가로서의 면모를 다시 한 번 입증했다.

또 투자회사도 하나 갖고 있는게 있다며 ‘나노 기술 투자’에 대해 입을 열었다. 마블 영화 시리즈인 ‘아이언맨’을 예시로 들며 “나노 단자들을 엮어서 만드는 상품들을 생산할 수 있다”며 전 세계 최초 특허를 갖고 있는 기술이 한국에 있다는 사실을 전해 보는 이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이어 “(특허 기술을 갖고 있는) 회장님 댁까지 직접 찾아가서 내가 하고 싶다고 말했다”라며 ‘나노 기술 투자’에 대한 열망을 드러내며 전문가 포스를 뽐냈다.

이번 시즌 ‘승리 편’을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린 '하와유.MOV'는 국내 유일 뮤직비디오 분석, 비교, 감상을 보여주는 프로그램으로 장르와 시대를 불문한 뮤직비디오를 다룬다. 힙합, K-POP, 댄스, R&B 등 장르를 불문한 화려한 게스트 라인업 또한 매력 포인트로 다가온다.

'하와유.MOV' 의 제작사는 콴 엔터테인트와 ㈜프리콩으로 ㈜프리콩은 국내, 글로벌의 다양한 콘텐츠 기획 및 제작하는 회사로 웹드라마 <비정규직 아이돌>, 웹무비 '디렉터스TV', 웹예능'한밤의 레게 연예' 등의 다양한 웹 콘텐츠 제작의 경험을 갖고 있다. 드라마, 다큐멘터리 등 장르를 가리지 않는 대형 프로젝트 또한 준비 중이어서 기대를 한껏 모으고 있다.

국내 최초 뮤직비디오 예능 프로그램 '하와유.MOV' 마지막 편 ‘승리 편’ 방송은 오는 8월 13일 JTBC 디지털 채널 스튜디오 룰루랄라를 통해 선 공개되고 오늘 8월 16일 목요일 밤 12시 JTBC2를 통해 방송 된다.

[사진제공=JTBC2]

여동은 기자 deyuh@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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