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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명당' 지성이 오랜만에 스크린에 복귀했다.
13일 오전 서울 메가박스 동대문에서 열린 영화 '명당' 제작보고회에는 배우 조승우, 지성, 백윤식, 김성균, 문채원, 유재명, 이원근과 박희곤 감독이 참석했다.
지성은 2014년 영화 '좋은 친구들' 이후 약 5년 만에 스크린에 복귀했다.
지성은 "오랜만에 영화로 인사를 드린다. 흥선대원군 역을 맡았다. 포용의 리더십을 갖고 있는 흥선의 모습을 나름대로 연기했는데 어떻게 보여질지 모르겠다"라고 말했다.
조승우 또한 "노력하는 천재지관 박재상 역을 맡았다. 영화 오랜만에 하는데 감회가 아주 새롭다"라고 인사했다.
'명당'은 땅의 기운을 점쳐 인간의 운명을 바꿀 수 있는 천재 지관 박재상과 왕이 될 수 있는 천하명당을 차지하려는 이들의 대립과 욕망을 그린 작품이다. 오는 9월 19일 개봉 예정.
[사진 = 김성진 기자 ksjksj0829@mydaily.co.kr]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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