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사랑 끝판왕"…인피니트 엘, 태국서 첫 단독 팬미팅 성료

[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그룹 인피니트 엘(김명수)이 태국서 단독 팬미팅을 성료했다.

엘은 지난 11일 태국 방콕에서 'KIM MYUNG-SOO 1ST SOLO FANMEETING IN BANGKOK'이라는 타이틀로 현지 팬들과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

먼저 엘은 현지 유력 매체들과의 기자회견을 갖고 태국 공식 방문을 알렸다. 또한 엘은 태국 팬들과 교감하기 위해 팬들의 질문을 받아 진행하는 포스트잇 이벤트와 'OX 게임' 코너 등을 마련했다.

엘은 하이터치까지 3시간에 가까운 시간 동안 팬 미팅 내내 다정하면서도 센스 넘치는 입담을 보여주며 현지 팬들의 마음을 심쿵하게 만들었다.

엘은 팬 미팅을 마친 후 자신의 공식 SNS에 태국어로 "너무 재미있었고, 감사합니다. 태국에서 또 봐요, 사랑해요"라는 소감을 전하며 남다른 팬사랑을 과시했다.

한편 엘은 오는 9월 대만과 뉴욕에서도 팬미팅을 개최한다.

[사진 = 울림엔터테인먼트 제공]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