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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종합편성채널 채널A '하트시그널 시즌2'(이하 '하시2')에 출연했던 김장미가 비화를 털어놨다.
최근 bnt와 화보 촬영을 진행한 김장미는 '하시2' 촬영 당시를 언급하며 남자 출연자들의 첫 인상을 전했다. 그는 "(정)재호와 (김)도균 오빠가 잘 챙겨주고 분위기를 풀어 주려고 노력해서 첫인상이 좋은 편이었다. 도균 오빠는 시그널 하우스에서도 한결 같이 배려심을 보여줘서 지낼수록 호감도가 올라간 편"이라고 당시를 회상했다.
더불어 김장미는 방송을 통해 보인 여자 출연자들에 대한 오해와 일부 출연자들에게 맞춰진 포커스에도 솔직한 생각을 털어놨다. 김장미는 "사실 방송 당시 여자 출연자들끼리도 잘 지냈다. 좋았던 일은 편집되고 굳이 나오지 않아도 될 부분은 방송되면서 오해도 생긴 것 같다. 서로 미안해하는 상황이다"라고 말했다.
또한 "(오)영주, (김)현우, (임)현주에게 포커스가 맞춰진 점도 사실 내가 아니라 다행이란 생각이 들 정도다. 그 친구들이 화제가 되면서 많은 이야기나 오해, 관심이 쏟아지지 않았나. 내가 당사자였다면 부담이 컸을 것 같고 세 친구에게 힘든 일이 생기는 거 같아 같이 출연했던 사람으로 미안한 마음이 들기도 한다"며 여러 생각과 감정을 털어놓기도 했다.
출연자 중 특히 친분이 두드러져 보이는 오영주에 대한 질문에는 "영주와 성격이 비슷해서 친해진 것 같다. 그러면서도 영주는 세세하게 나를 챙겨주는 편이고 나는 세심하진 않지만 언제든 영주가 와서 쉴 수 있는 그늘이 되는 편이다. 그런 비슷하지만 다른 점 때문에 친해진 것 같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방송 후 나를 비롯해 출연자들에게 악플이 생기기 시작했다. 함께 출연해서 이야기를 만들어 낸 출연자로서 다른 출연자에게 쏟아지는 악플이 내 탓인 것 같아 서로 걱정하고 미안해하는 상황이 생기기도 한다"고 속상한 마음을 드러냈다.
23살이란 어린 나이부터 편집숍을 시작한 김장미는 "17살 때부터 아르바이트 경험이 많다. 다양한 일을 꾸준하게 해 왔고 그렇게 경험이 쌓여 23살에 편집숍을 낼 수 있었던 것 같다"고 말하며 "방송을 마치 브랜드 론칭을 위한 발판으로 삼으려는 것처럼 비칠까 걱정되는 맘이 크다. 어릴 적부터 패션 쪽 일을 한 만큼 이와 관련한 일은 나에게 너무 당연한 일이다. 지금도 천천히 관련 일을 진행하고 있다"고 조심스레 말했다.
김장미는 앞으로의 계획을 묻는 질문에 "방송 계획은 사실 아직은 모르겠다. 나를 필요로 하고 나와 맞는 프로그램이 있다면 출연에 응하고 싶은 마음은 있다. 방송을 통해 세상에 좋은 영향을 끼칠 수 있고 누군가에 힘이 될 수 있다면 언제든 오케이다"고 자신의 생각을 전하며 "앞으로 기회가 된다며 '하트시그널 2 출연자' 김장미 보다는 인간 김장미의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 나보다는 남을 위한 삶을 사는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고 전했다.
[사진 = bnt 제공]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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