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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케이블채널 tvN '식샤를 합시다3: 비긴즈'(극본 임수미 연출 최규식/이하 '식샤3')가 여름을 날릴 '먹방'을 선보인다.
13일 방송될 '식샤3' 9회에서는 스무 살 구대영(윤두준)이 친구들과 함께 먹는 솥뚜껑 베이컨구이, 서른넷 구대영이 푸드 크리에이터 업무를 위해 접하는 초계탕 먹방이 그려진다.
특히 이지우(백진희)를 닮아 점점 이지우화 되어가는 구대영의 모습이 관전 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상추를 비누로 씻고 각종 음식을 즐기는 법에 그저 감탄하기 만했던 새싹 구대영이 미식에 눈 뜨는 과정이 흥미롭게 펼쳐지는 것.
'식샤3'의 제작진은 "윤두준이 직접 베이컨과 감자를 구우며 현장 분위기를 유쾌하게 이끌어나갔다. 맛있게 먹는데 맛있게 굽기까지 하더라"고 전해 오늘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이밖에도 구대영이 빈 그릇 사진을 찍게 된 사연과 푸드 크리에이터로서 본격적인 활약에 나서는 모습 등 흥미를 자극하는 이야기가 기다리고 있어 시청자들에게 특별한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13일 밤 9시 30분 방송.
[사진 = tvN 제공]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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