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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신동엽이 과거 미국에서 생활할 때 ‘동양의 과묵한 청년’으로 불렸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13일 밤 방송된 KBS 2TV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 홍지민, 소란 고영배, 사유리, 라붐의 솔빈과 지엔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영국에서 살고 있는 한 소녀의 사연이 공개 됐다. 고민 주인공은 모든 영어 통역을 시키는 어머니가 고민이라고 토로했다.
고민을 소개한 후 신동엽은 “97년도인가 약간 건강이 안 좋아 방송 다 그만두고 미국 사람들 밖에 없는 아파트에서 6개월 정도 살았다. 그 때 아파트에 계신 미국인들이 저한테 붙인 별명이 ‘동양에서 온 과묵한 청년’이었다”고 자신의 일화를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신동엽은 “전 어머님 마음이 충분히 이해가 간다”며 고민 주인공의 어머니에게 공감하는 모습을 보였다.
[사진 = KBS 2TV 방송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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