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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여동은 기자] 세계적인 인터넷 엔터테인먼트 기업 넷플릭스(Netflix)가 선보이는 두 번째 오리지널 코미디 스페셜 '유병재: B의 농담'가 오는 17일 공개를 앞두고 유병재, ‘B교불가’한 그의 매력을 낱낱이 파헤쳐본다.
#B급
B급 연예인의 선두주자! B급 중의 A급 유병재!
유병재는 일명 ‘B급’ 연예인으로 대표되는 인물 중 한 명이다. 코미디언이자 방송작가로 다방면에서 활약 중인 그는 특유의 ‘B급’ 유머로 본인만의 독보적인 캐릭터를 만들어가고 있다. ‘황니’라는 자신의 콤플렉스일 수도 있는 소재를 웃음으로 승화시키며 ‘B급’ 감성을 대중들에게 무한 전파해온 그는 수많은 ‘B급’ 연예인들 중에서도 가장 대표적인 스타로 발돋움해 나가고 있다.
#Black comedy
촌철살인! 뼈있는 농담의 제왕!
유병재가 출연한 각종 방송프로그램은 물론 지난 3월 넷플릭스에서 공개된 첫 오리지널 스탠드업 코미디 '유병재: 블랙코미디'는 유병재만의 유머와 촌철살인의 통쾌함을 보여줬다. 공개 전 이미 온라인 상 1억뷰를 기록한 ‘블랙코미디’와 함께 그가 최근 출간한 농담집 [블랙코미디]까지, 거침없는 돌직구로 꽉 막힌 속을 뚫어주는 그의 사이다 어록은 인터넷상에서 지속적으로 회자되고 있다. 17일, 그의 속 시원한 입담의 정점을 보여주는 '유병재: B의 농담'이 곧 넷플릭스에서 공개된다. 스탠드업 코미디의 새 바람을 일으키고 있는 유병재, 농익은 블랙 코미디로 폭염을 날려버릴 시원한 웃음을 전할 것이다.
#B불쌍미
매니저에게도 치이고, 악플러들에게 치이는 불쌍미 넘치는 연예인!
유병재는 불쌍미로 대표되는 연예인 중 한 명이기도 하다. 최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본인보다 인기를 많이 얻고 있는 매니저에게 팬들의 관심을 뺏기는 장면이 화제를 모았고, 인터넷 상 수많은 악플 공격을 받기 일쑤였다. 하지만 유병재는 자신을 바라보는 불쌍한 시선을 오히려 웃음으로 승화시키고 있다. '유병재: B의 농담'에서는 ‘악플 읽기’ 코너를 마련해 자신을 향한 악플들을 위트있게 전하며 불쌍미마저 웃음의 소재로 삼는 차원이 다른 웃음을 감상할 수 있을 것이다.
유머도 하는 짓도 모두 유병재스러운, 치명적인 매력 공개!
유병재는 그만의 독특한 유머로 많은 대중들의 사랑을 받았다. 각종 패러디 영상과 유투브 채널을 활용한 컨텐츠들은 매번 대중들의 취향을 저격하며 화제를 모아왔다. 이번에 공개되는 '유병재: B의 농담'에서도 그만의 매력은 다시 활짝 피어난다. 그 어느 누구도 하지 않는 ‘유병재스러운' 스타일의 유머의 향연으로 색다른 코미디 시대를 열어가는 대세 코미디언 유병재의 진가를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티켓 오픈 1분 만에 3일간의 공연 4천석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빅뱅 급' 티켓 파워를 보여준 유병재의 진짜 매력은 오는 17일, 넷플릭스에서 공개되는 '유병재: B의 농담'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제공=넷플릭스]
여동은 기자 deyuh@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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