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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야구선수, 보컬 그룹 포코스 출신 뮤지컬배우 민우혁과 트로트 걸그룹 LPG 출신 쇼호스트 이세미가 방송 최초로 새 집을 공개했다.
14일 오후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이하 '사람이좋다')에서 민우혁은 제작진을 4대, 7식구가 사는 경기도 용인시에 위치한 자택으로 초대했다.
올 여름에는 민우혁 가족에게 큰 경사가 있었다. 보름 전 널찍한 집을 마련해 이사를 한 것. 이는 민우혁이 결혼 7년 만에 내 집 마련의 꿈을 이룬 것이다.
이에 민우혁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첫 집이다. 할머니가 되게 좋아하신다. 할머니의 제일 큰 소원이었거든 내가 집 장만하는 것"이라며 싱글벙글했다.
[사진 =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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