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축구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황희찬의 소속팀 잘츠부르크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플레이오프에 진출했다.
잘츠부르크는 15일 오전(한국시각) 마케도니아 스코페에서 열린 2018-19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3차예선 2차전에서 슈켄디자(마케도니아)에 1-0으로 이겼다. 잘츠부르크는 이날 승리로 통합전적 4-0을 기록하며 챔피언스리그 플레이오프행을 확정했다. 자카르타 팔렘방 아시안게임에 출전하기 위해 대표팀에 소집된 황희찬은 이날 경기서 결장했다.
잘츠부르크는 슈켄디자와의 경기에서 후반전 인저리타임 미나미노가 결승골을 성공시켰다. 미나미노는 상대 수비진이 페널티지역 한복판으로 연결한 볼을 오른발 슈팅으로 마무리하며 골망을 흔들었고 잘츠부르크의 승리로 경기가 종료됐다.
[사진 = AFPBBNews]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