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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여동은 기자] 이수근이 유튜브 ‘이수근 채널’을 통해 자칭 ‘당구 신동’ 출신 도전자와 맞붙는다.
오늘(15일) 오후 생중계 될 ‘이수근 채널’에서는 화려한 당구 실력을 자랑하는 도전자와 이수근의 라이브 대결이 펼쳐진다.
이번 주 도전자는 30대 초반 남성으로 어린 시절 당구장을 운영한 아버지의 영향을 받아 초등학교 2학년 때부터 당구를 시작, 5학년에는 4구 대회 4강에 오르는 것은 물론 과거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했을 정도로 당구 실력을 인정 받아 온 자칭 ‘당구 신동’ 출신이다.
특히, 이번 도전자는 평소 이수근의 ‘레전드 영상’을 직접 찾아 볼 정도로 그의 팬이었다고 밝혀 이번 대결에 큰 의미를 더했다. 모처럼 ‘이수근 채널’을 통해 이수근과 열혈팬의 대결이 성사되며, 도전자와 시청자 모두에게 색다른 추억과 재미를 선사할 예정인 것.
또한 지난 ‘이수근 채널’ 라이브 방송을 통해 도전자들이 공수해 온 특산물을 즉석에서 직접 맛보며 생방송의 묘미를 살리고, 적재적소에서 특유의 재치 있는 멘트로 생동감을 전하는 등 회를 거듭할수록 이수근이 유튜브에 최적화된 모습으로 활약을 펼치고 있기에 이번 라이브 방송 역시 네티즌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최근 ‘이수근 채널’의 구독자수가 6만 5천명을 넘어서며 그 인기를 입증, 유튜브에서 남다른 저력을 보이고 있는 이수근이 네 번째 라이브 방송을 통해 ‘당구 신동’ 출신 도전자와 대결에 나선 가운데 과연 누가 승자가 될 것인지, 또 어떤 모습으로 웃음을 더하게 될 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한편, 유튜브 ‘이수근 채널’ 라이브 방송은 오늘(15일) 오후 7시에 중계될 예정이다.
[사진제공 = 유튜브 ‘이수근 채널’ 방송화면]
여동은 기자 deyuh@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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