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남매 아이가"…하하, '런닝맨' 절친 송지효 생일 축하

[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가수 하하가 배우 송지효의 생일을 축하했다.

하하는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지효야! 생일 축하한데이! 우리 마포구 남매 아이가! 니 마 이번 드라마 마! 확 뜨가지고 인마! 돈 벌어가지고 마! 밥도 묵고! 마! 사우나도 가도! 이거 아이제? 으이? 아니다이. 아입니다. 여튼 마! 우리 마! 남매 아이가! 여튼! 진짜로 생일 축하한데이. 효지야 행복한 하루 보내"라는 글과 함께 사진 두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하하는 송지효가 광고하는 제품을 든 채 환하게 웃고 있어 눈길을 사로잡는데, 그의 옆에서 무기력하게 누워 있는 김종국이 시선을 강탈해 웃음을 자아낸다. 이어 마스크를 얼굴에 쓴 송지효의 사진까지 함께 덧붙여 친밀한 관계임을 알렸다.

한편, 하하는 최근 스컬과 신곡 '당 디기 방'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송지효는 KBS 2TV 드라마 '러블리 호러블리'에 출연 중이다.

[사진 = 하하 인스타그램]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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