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고동현 기자] 1군에 돌아온 최정이 벤치에서 경기를 시작한다.
최정(SK 와이번스)은 15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경기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리지 않았다.
최정은 지난 7월 24일 인천 두산전 주루 플레이 도중 허벅지 부상을 입었다. 이후 재활을 거친 최정은 이날 경기를 앞두고 1군 선수단에 돌아왔다.
전날 트레이 힐만 감독은 15일 콜업 가능성을 언급하며 "만약 올라오면 2경기는 지명타자로 활용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아직까지는 몸 상태가 완벽하지 않기에 이날 선발 라인업에서는 제외됐다. 경기 전 힐만 감독은 "최정은 대타로 대기한다"라고 전했다.
엄지 손가락 통증으로 인해 2경기에 결장한 이재원은 포수 마스크를 쓴다. 3경기만의 선발 출장.
한편, 이날 SK는 노수광(좌익수)-김강민(중견수)-제이미 로맥(1루수)-한동민(우익수)-이재원(포수)-최항(2루수)-김동엽(지명타자)-김성현(유격수)-강승호(3루수)로 이어지는 타순을 구성했다.
[SK 최정. 사진=마이데일리DB]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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