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수원 김진성 기자] NC 간판타자 나성범이 5년 연속 20홈런을 돌파했다.
나성범은 15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kt위즈와의 원정경기에 3번 우익수로 선발 출전했다. 0-0이던 1회초 무사 1,3루 찬스서 kt 선발투수 더스틴 니퍼트에게 볼카운트 1B서 2구 144km 패스트볼을 공략, 비거리 120m 좌중월 스리런포를 터트렸다.
시즌 20호 홈런이다. 2014년(30홈런), 2015년(28홈런), 2016년(22홈런), 2017년(24홈런)에 이어 5시즌 연속 20홈런을 돌파했다.
NC는 1회초 현재 kt에 4-0 리드.
[나성범.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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