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고동현 기자] 롯데와 한화의 시즌 12번째 대결이 미뤄졌다.
KBO는 15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릴 예정이던 롯데 자이언츠와 한화 이글스의 2018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정규시즌 경기가 우천으로 인해 취소됐다고 밝혔다.
이날 롯데는 노경은을 내세워 3연승을 노릴 계획이었으며 이에 맞서 한화는 김성훈을 선발로 예고한 상황이었다.
경기 전부터 많은 비가 내렸다. 당초 경기 시작 시각인 오후 6시를 넘어 계속 기다렸지만 이후에도 비는 그치지 않았고 결국 6시 30분경 취소가 확정됐다.
롯데는 16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KIA 타이거즈와 경기를 치르며 한화 이글스는 대구로 이동해 삼성 라이온즈와 만난다.
[부산 사직구장. 사진=마이데일리DB]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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