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여동은 기자] 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U-23 축구대표팀이 바레인과 1차전을 갖는다.
한국 U-23 축구대표팀은 15일 밤 9시 인도네시아 자와바랏주 반둥의 '시 잘락 하루팟 스타디움'에서 바레인과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남자축구 조별리그 E조 1차전을 벌인다. 국제축구연맹(FIFA) 세계랭킹은 한국이 57위, 바레인이 113위다. 상대전적은 10승4무2패로 한국이 앞서 있다.
이날 열리는 바레인과의 1차전에는 황의조, 황희찬, 이승우가 공격을 이끌 것으로 보인다. 토트넘의 손흥민은 말레이시아와의 2차전부터 출전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 열리는 한국-바레인전은 MBC가 생중계할 예정이다.
2차전은 오는 17일 밤 9시 말레이시아와 같은 장소에서 펼쳐진다. 키르키즈스탄과의 3차전은 오는 20일 밤 9시에 열린다.
한국은 1970, 1978, 1986, 2014년 등 모두 4차례 우승한 바 있다.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은 오는 18일 공식 개막식을 갖는다.
[사진=마이데일리DB]
여동은 기자 deyuh@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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