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KIA 타이거즈는 15일 "투수 임기준과 내야수 류승현이 구단 후원업체가 시상하는 7월 ‘이달의 감독상’에 선정돼 15일 광주 LG전에 앞서 시상식을 가졌다"라고 밝혔다.
임기준은 7월 중 10경기에 등판해 10⅓이닝 동안 8개의 탈삼진을 솎아내며 1세이브, 1홀드 평균자책점 5.23을 기록했다. 특히 전천후 불펜으로 등판해 팀 마운드 운용에 기여했다.
류승현은 7월 중 15경기에 출전 44타수 17안타 9타점 5득점 타율 0.386를 기록하며 팀 타선에 활력을 불어 넣었다.
이날 시상은 키스코 김원범 대표가 했고, 상금은 50만원이다.
[임기준(위), 류승현(아래). 사진 = KIA 타이거즈 제공]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