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마이데일리 = 이후광 기자] CJ그룹은 "국내에서 최초로 개최되는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정규대회인 'THE CJ CUP@NINE BRIDGES'(이하 THE CJ CUP)에서 오는 8월 29일까지 만 18세 이상의 제주 도민들을 대상으로 400명의 자원 봉사자를 모집한다"고 16일 전했다.
이번 대회에 참여하는 자원 봉사자들은 오는 10월 16일부터 21일까지 총 6일간 대회 운영의 핵심 역할인 코스 마샬(홀 통제)과 주차 안내를 맡게 된다.
또한 유니폼과 기념품 그리고 봉사 시간 인증서 제공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 받을 뿐만 아니라 자원봉사자 웰컴 파티 등 'THE CJ CUP' 공식 이벤트에도 초청돼 국내 최고 수준의 골프 대회를 함께 하게 된다.
'THE CJ CUP' 측은 자원 봉사자에게 기본 교육, 직무 교육, 현장 교육까지 총 3회에 걸친 교육을 통해 갤러리들에게 최선의 서비스를 준비하겠다는 입장이다. 해당 관계자는 "지난 해 3만5천여명의 구름 갤러리가 모이는 등 성황리에 대회를 마칠 수 있었던 것은 보이지 않는 곳에서 흘린 700여명의 자원 봉사자 분들의 땀과 노력이 있었기 때문이다" 라며 "대한민국 골프 대회 중 가장 많은 자원 봉사자들이 참여하는 대회인 만큼 제주 도민 분들이 많이 참가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자원봉사자 모집은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제주특별자치도 자원봉사센터 홈페이지에 있는 신청서 작성 후 방문 또는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이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제주특별자치도 자원봉사센터 유선(064-727-6390~3) 혹은 이메일을 통해 문의 가능하다.
[사진 = CJ그룹 제공]
이후광 기자 backligh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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