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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대만의 국민 남친'이라 불리며 뜨거운 인기를 자랑하는 배우 류이호가 2018년 두번째 내한을 전격 확정했다.
류이호는 지난 5월 개봉한 '안녕, 나의 소녀'에서 시간을 건너 첫사랑을 다시 만난 소년을 연기하며 영화 홍보 차 내한해서 한국의 팬들과 만났다. 또한 KBS '슈퍼맨이 돌아왔다'에도 출연하며 국내 팬들과의 소통에 적극 나선 바 있다. 첫 번째 내한에서 한국 팬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으며, 3달만에 두 번째 내한을 결정했다.
류이호는 20일 오후 6시 45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한국을 찾는다. 22일까지, 3일간 라디오 출연, 기자회견, 화보 촬영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팬들에게 다가갈 예정이다. 가장 먼저 20일 밤 10시 인디밴드 '옥상달빛'이 진행하는 '옥탑라됴'에 출연, 생방송으로 팬들과 설레는 만남을 갖는다. 보이는 라디오로 진행되어 더욱 생생하게 류이호를 만날 수 있다.
21일은 기자회견으로 국내 취재진들과 함께한다. 21일 오전 11시 서울 중구 플라자호텔 4층 메이플홀에서 개최되는 타이페이 관광 홍보 기자회견에서는 다양한 타이페이의 모습을 소개하는 등 다채로울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그 외에도 21일과 22일에는 화보 촬영 및 인터뷰 진행 등 지면으로나마 직접 만나지 못한 팬들의 아쉬운 마음을 달래줄 예정이다.
한국에서의 뜨거운 인기를 증명하듯 9월에는 3일 서울드라마 어워즈 초청 일정으로 다시 한국을 방문 예정이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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