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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개그맨 박성광이 함께하는 매니저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박성광은 16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 탈출 컬투쇼'에 스페셜 DJ로 출연했다.
박성광은 매니저 송이에 대한 근황을 묻자 "오늘은 점심을 각자 먹었다. 근래에는 제가 정해서 데리고 간다"며 "아니면 고르다가 때를 지나친다"고 서로에 대한 배려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그는 "뭘 좋아하는지 안다. 육류를 좋아한다. 제 주머니도 걱정된다"며 너스레를 떨다가 "어제 생일이라고 약을 선물해주더라. 약을 사주고 정작 본인이 감기에 걸렸다"고 밝혔다.
이에 김태균이 "송이 매니저 생일 때는 가방을 사줘야 하지 않냐"고 제안했고, 박성광은 마지못해 수락했다.
[사진 = SBS 보이는 라디오 캡처]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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