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김진성 기자] "포크볼이 잘 들어갔다."
두산 이영하가 시즌 6승(3패 2홀드)째를 따냈다. 16일 잠실 넥센전서 5⅓이닝 6피안타 5탈삼진 4볼넷 2실점했다. 패스트볼 최고 148km에 포크볼과 슬라이더를 섞어 상승세의 넥센 타자들을 요리했다.
이영하는 "내 뒤에 계신 모든 선배님, 앞에 앉아계신 양의지 선배님에게 감사 드린다. 그동안 빅이닝을 내줘 마운드를 내려간 적이 꽤 있었는데 오늘은 위기를 넘겨 최대한 이닝을 끌고 넘어간 게 만족스럽다. 포크볼이 잘 들어갔고 운이 좋았다. 쉬는 기간에 변화구를 연습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이영하. 사진 = 잠실 송일섭 기자 andlyu@mydaily.co.kr]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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