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고동현 기자] 삼성이 연패를 끊고 아시안게임 브레이크를 맞이한다.
삼성 라이온즈는 16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의 경기에서 선발 팀 아델만의 호투와 박한이의 쐐기 홈런 속 5-2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삼성은 2연패에서 벗어나며 시즌 성적 54승 3무 59패를 기록했다. 6위를 유지한 가운데 5위 LG와는 1경기 차. 한화는 2연패, 시즌 성적 62승 52패가 됐다. 2위 SK와는 여전히 1.5경기 차.
삼성은 3회 선취점을 뽑았다. 2사 이후 손주인의 중전안타와 박해민의 좌중간 2루타로 기선제압에 성공했다. 이 때 상대 실책까지 겹치며 박해민은 3루까지 향했다.
이어진 2사 3루에서 상대 투수 데이비드 헤일의 폭투로 한 점을 추가했다.
4회 추가점을 올렸다. 삼성은 김헌곤의 볼넷과 다린 러프의 안타로 무사 1, 3루 찬스를 잡았다. 다음 타자 박한이가 2루수 앞 병살타를 때렸지만 그 사이 3루 주자 김헌곤이 홈을 밟았다. 3-0.
한화도 곧바로 반격에 나섰다. 5회초 이성열과 하주석의 안타로 무사 2, 3루 찬스를 잡은 뒤 최재훈의 2타점 적시타로 1점차까지 따라 붙었다.
이후 7회까지 1점차 승부가 이어졌다. 삼성이 8회 추가점을 올렸다. 1사 이후 러프가 볼넷으로 출루한 뒤 박한이가 이태양을 상대로 우월 투런홈런을 날린 것.
삼성은 9회 최충연을 투입해 승리를 완성했다.
삼성 선발 아델만은 7이닝 5피안타 6탈삼진 1볼넷 2실점으로 호투하며 시즌 8승(9패)째를 챙겼다.
타선에서는 박한이가 이날 유일한 안타를 쐐기 홈런으로 장식했다. 박해민도 2안타 1타점 1득점 활약.
한화는 타선이 2득점에 그치며 연패를 면치 못했다.
[삼성 팀 아델만. 사진=마이데일리DB]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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