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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영화 '메가로돈'이 금주 주말 전국 6개 4DX관에서의 상영을 확정했다. 4DX관에서 '메가로돈'을 보고 싶다는 관객들의 요청에 힘입은 결정이라 눈길을 끈다.
이번 '메가로돈'의 4DX관 상영은 18, 19일 CGV영등포, 대전터미널, 광주첨단, 광주터미널, 대구 4DX관에서 진행된다. 관객들의 열띤 요청으로 상영이 결정됐다.
개봉 전 특별 이벤트로 열린 4DX with ScreenX 시사회에서 '메가로돈'을 관람한 관객들은 "4DX라서 의자 흔들리고 물 쏘고 바람 쏘고 스릴 만점", "4DX 진심 재미있다", "4DX로 보니까 진짜 장난 없음", "4DX 몰입감 미쳤다", "4DX로 보니 진짜 바다에 있는 듯한 기분", "4DX로 봐야 더 스릴 넘친다", "4DX로 봐야 더 대박대박" 등의 평을 남기며 4DX관에서의 관람을 추천했다.
이후 입소문이 퍼지면서 '메가로돈' 4DX관 상영에 대한 문의가 이어졌던 것. 이에 상영을 전격 추진하게 됐다. '메가로돈'의 4DX관 예매는 PC와 모바일을 통해 CGV 홈페이지에서 예매할 수 있다.
'메가로돈' 4DX는 상하좌우, 앞뒤로 움직이는 모션 체어와 물, 바람효과 등을 통해 스크린 밖으로 튀어 나오는 듯한 육식상어 메가로돈의 등장을 더욱 실감나게 즐길 수 있다. 몸 길이 27미터, 등지느러미 길이만 2.5미터에 5열로 된 290개 이빨, 티라노사우루스의 머리가 한입 거리밖에 되지 않는 어마어마한 입 크기로 모든 것을 먹어 치운 메가로돈의 공격을 생동감 있게 전해 아찔함을 배가시킨다.
깊은 바다 속과 해수면, 잠수정 내부 공간을 오가는 메가로돈과 제이슨 스타뎀의 전투 장면에서는 수중 액션의 진가를 경험하게 만든다. 시원한 바다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사상 최대의 포식자 메가로돈과의 피할 수 없는 대결은 무더위를 날리기에 적격이라는 평이다.
한편 '메가로돈' 4DX는 이번주 주말 전국 6개 4DX 극장에서 볼 수 있다.
[사진 = 워너브러더스 코리아 제공]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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