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셰프' 이홍기 "삼시세끼 일본라멘만 먹어, 일주일 만에 8kg↑"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밴드 FT아일랜드 이홍기가 남다른 '면사랑'을 고백했다.

18일 방송되는 JTBC '팀셰프' 7회에서는 '면(noodle)'을 주제로 한국과 태국의 셰프들이 불꽃 튀는 승부를 펼친다.

이날 스페셜 맛 평가단으로는 데뷔 12년 차 실력파 밴드 FT아일랜드의 이홍기와 그룹 SF9의 찬희가 출연했다.

이홍기는 "한때 일본라멘에 꽂혀 삼시세끼 그것만 먹은 적이 있다"며 "그랬더니 일주일 동안 8kg이 찌더라"고 기억을 털어놨다.

본격적인 요리 대결이 시작되자 이홍기는 '면 마니아'답게 궁금함을 참지 못하고 양 팀 주방에 난입해 웃음을 자아냈다. 셰프들이 건넨 음식을 맛본 그는 연신 "이거 정말 대박이다", "진짜 맛있다" 등을 외치며 흥분했다.

이후 최종 완성된 양국의 음식을 먹은 이홍기는 "요리가 정말 맛있다. '팀셰프'에 또 나오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함께 출연한 찬희 역시 "너무 맛있어서 넋을 일고 먹었다"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는 후문이다.

'팀셰프'는 18일 오후 6시 10분에 방송된다.

[사진 = JTBC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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