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서울, 전북전 승리 위한 '응원의 날' 개최!

[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FC서울이 19일 일요일 오후 7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치러지는 전북과의 KEB하나은행 K리그1 2018 24라운드 홈경기에 승리를 기원하는 다양한 응원전을 펼친다.

지난 광복절 슈퍼매치 승리 포함 리그 3연승을 달리고 있는 FC서울은 홈에서 펼쳐지는 전북과의 경기에 FC서울 응원단 V맨, V걸스와 서포터즈 ‘수호신’이 합동으로 총력전을 펼치며 응원을 극대할 예정이다.

우선 FC서울 선수단 버스가 경기장에 도착하는 시간인 오후 5시 30분, 경기장 서문 주차장에서 FC서울 서포터즈 ‘수호신’ 이 선수단에게 기를 불어넣는 서포팅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후 북측광장으로 이동하여 FC서울 응원단 V맨, V걸스와 함께 합동 응원전을 펼치며 분위기를 한껏 달굴 예정이다. 오후 6시 FC서울 18인 엔트리가 발표되면 18명 선수들의 이름을 한명씩 외치며 장외응원전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이날 북측광장에서는 팬들이 열심히 응원하기 위한 에너지를 충전할 수 있도록 고려은단 비타민C 1,000 음료가 제공된다.

장내에서도 응원전은 계속된다. V맨과 V걸스가 멋진 액션이 가미된 스턴트 치어리딩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또한 경기장을 입장하는 관람객들에게 빨간색 응원 봉투가 제공되어 경기장을 붉게 물들일 예정이다.

FC서울 상설용품 매장인 'FC서울 팬파크' 에서는 팬들이 응원의 날을 더욱 즐길 수 있도록 응원패키지가 출시된다. FC서울 응원의 핵심 아이템인 머플러를 비롯하여 응원 짝짝이, 서울 벌룬, 씨드봉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약 50%할인된 가격인 1만원에 구매할 수 있다. 응원 패키지를 구매한 팬들에게는 오후 6시부터 30분간 진행되는 ‘슈퍼매치 결승골의 주인공’ 안델손 팬 사인회 참가 혜택이 주어진다.

끝으로 지난 경기 200박스 판매 매진을 기록하며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던 아사히 맥주 패키지가 다시 판매된다. 아사히 수퍼드라이 500ml 캔맥주 2캔과 아사히 맥주 전용잔 1개로 구성된 특별 패키지를 1만원에 구매할 수 있다.

FC서울과 전북의 K리그1 24라운드 경기는 FC서울 공식 홈페이지와 공식 앱 그리고 티켓링크를 통해서 예매가 가능하다. FC서울 홈경기에 대한 더 많은 정보는 FC서울 홈페이지와 공식 SNS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사진 = FC서울 제공]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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