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박성현(KEB하나은행)이 공동선두에 올랐다.
박성현은 18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인디애나주 인디애나폴리스 브릭야드 크로싱 골프클럽(파72,6456야드)에서 열린 2018 LPGA 투어 인디 위민 인 테크 챔피언십(총상금 200만달러) 2라운드서 버디 9개로 9언더파 63타를 쳤다.
중간합계 13언더파 131타로 리젯 살라스(미국)와 함께 공동선두를 형성했다. 7월 KPMG 위민스 PGA 챔피언십 우승 이후 1개월만에 시즌 3승, 통산 5승에 도전한다. 2라운드서 1번홀, 4~5번홀, 10~12번홀, 14~15번홀, 17번홀에서 버디를 낚았다.
양희영(PNS창호)이 후반 1번홀까지 10언더파로 공동 5위, 고진영(하이트진로)이 전반 10~18번홀까지 9언더파로 공동 8위, 이미향(KB금융그룹)이 전반 1~9번홀까지 8언더파로 공동 10위, 강혜지(한화큐셀)가 7언더파 137타로 공동 20위, 최운정(볼빅)이 6언더파 138타로 공동 23위, 신지은(한화큐셀), 지은희(볼빅)가 4언더파 140타로 공동 48위, 이정은(교촌F&C)이 전반 1~9번홀까지 3언더파로 공동 64위, 박희영(이수그룹)이 전반 5번홀까지 3언더파로 공동 64위다.
우천과 일몰로 2라운드를 완벽히 마치지 못한 선수가 많다. 2라운드 잔여일정은 19일 3라운드에 들어가기 전에 진행한다.
[박성현. 사진 = AFPBBNEWS]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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