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브랜트 스네데커(미국)가 선두를 질주했다.
스네데커는 18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그린즈버러 시지필드 컨트리클럽(파70, 7127야드)에서 열린 2017-2018 PGA 투어 윈덤 챔피언십(총상금 600만달러) 2라운드서 이글 1개, 버디 4개, 보기 3개로 3언더파 69타를 쳤다.
중간합계 14언더파 126타로 단독선두를 지켰다. PGA 역대 9번째로 18홀 59타 이하를 써낸 1라운드만큼의 기세는 아니었다. 그러나 선두 유지에는 문제가 없었다. 15번홀에서 이글을 잡았고, 2번홀, 5번홀, 11번홀, 16번홀에서 버디를 낚았다. 2번홀, 4번홀, 9번홀에서 보기를 범했다.
D.A. 포인츠(미국)가 12언더파 128타로 단독 2위다. C.T. 판(대만)이 11언더파 129타로 단독 3위에 올랐다. 그러나 강성훈(CJ대한통운), 배상문은 6언더파 134타로 공동 26위에 머물렀다. 김민휘(CJ대한통운), 김시우(CJ대한통운)는 컷 탈락했다.
[스네데커. 사진 = AFPBBNEWS]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