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지호, 둘째 득남...태명은 지동...남매 아빠 됐어요

[마이데일리 = 여동은 기자] 배우 오지호가 득남 소식을 전했다.

오지호 측은 18일 "오지호씨 둘째 아기가 오늘 태어났습니다. 둘째 임신 소식은 가족간의 상의로 알리지 못했지만 출산의 기쁨은 여러사람들에게 축복을 받도록 하는게 맞는거 같아 알려드립니다.18일 오후 4시경 강남구 논현동 소재의 산부인과에서 몸무게 3.0kg으로 탄생한 지동(태명/이름은 곧 작명예정)이는 건강상태 아주 양호 하고 산모 또한 아무 이상없이 회복 중입니다. 오늘 태어난 지동이를 아주 흐뭇하게 바라보며 미소 짓고 있는 오지호씨는 서흔이,지동이(태명) 남매의 아버지로 가정에 최선을 다하면서 배우로서도 차기작으로 팬들에게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오지호는 지난 2014년 2년간 열애 끝에 3세 연하의 은보아 씨와 결혼했다. 2015년 딸 서흔 양을 얻은 그는 이후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를 통해 육아 일상을 공개하기도 했다.

[사진=오지호 인스타그램]

여동은 기자 deyuh@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