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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개그우먼 이영자의 나이가 새삼 화제다.
18일 밤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는 짝사랑하는 셰프의 가게에 찾아간 이영자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영자는 앞서 방송에서 셰프에 대한 마음을 보였던 바, 셰프에게 좀 더 적극적으로 자신의 마음을 표현했다. 이어 이영자는 "여자친구 없으면 소개해줄게요. 어떤 여자가 이상형이에요?"라고 물었다.
이어 이영자는 "송은이는 어때요?"라고 물었고 셰프는 "나이가 많으셔서"라고 말했다. 이영자는 갑자기 마음을 단념했다. 송은이보다 자신이 다섯 살이 더 많은 것. 이영자는 "송은이가 45세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VCR을 통해 이를 지켜보던 송은이는 "아니다. 언니가 내 나이를 한 살 깎았다"라며 "46세"라고 말했다. 이에 이영자의 나이는 51세. 포털사이트 상에도 51세라고 명시돼있다.
그럼에도 '전지적 참견 시점' 출연자들은 "마음을 단념해서는 안된다"라고 말하며 응원했다.
[사진 = MBC 방송 화면 캡처]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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