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배상문이 공동 11위로 치고 올라왔다.
배상문은 19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그린즈버러 시지필드 컨트리클럽(파70, 7127야드)에서 열린 2017-2018 PGA 투어 윈덤 챔피언십(총상금 600만달러) 3라운드서 버디 5개, 보기 1개로 4언더파 66타를 쳤다.
중간합계 10언더파 200타로 공동 11위에 올랐다. 12번홀에서 보기를 범했으나 1번홀, 5번홀, 8번홀, 11번홀, 15번홀에서 버디를 낚았다. 배상문은 지난 2월 AT&T 페블비치 프로암 공동 15위 이후 눈에 띄는 성적을 남기지 못했다.
기상악화와 일몰로 3라운드를 제대로 마치지 못한 선수가 많다. 브랜트 스네데커(미국)는 전반 7번홀까지 2타를 줄여 16언더파를 기록 중인 단독선두다. 브라이언 게이(미국)가 후반 12번홀까지 13언더파로 2위다.
강성훈(CJ대한통운)은 후반 16번홀까지 6언더파로 공동 47위다.
[배상문. 사진 = AFPBBNEWS]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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