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서울월드컵경기장 김종국 기자]K리그1 선두 전북이 서울 원정에서 승리를 거뒀다.
전북은 19일 오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KEB하나은행 K리그1 2018 K리그 24라운드에서 서울에 2-0으로 이겼다. 리그 선두 전북은 이날 승리로 2경기 만에 승리를 거두며 18승2무4패(승점 56점)의 성적으로 2위 경남(승점 46점)과 승점 10점차의 간격을 이어갔다. 전북의 최보경은 이날 경기서 선제 결승골을 성공시켜 팀 승리의 주역으로 활약했다. 반면 6위 서울은 최근 리그 3연승의 상승세를 이어가지 못하며 8승8무8패(승점 32점)를 기록하게 됐다.
전북은 김신욱이 공격수로 출전했고 로페즈 임선영 한교원이 공격을 이끌었다. 정혁과 손준호는 중원을 구성했고 박원재 최보경 홍정호 이용은 수비를 맡았다. 골문은 황병근이 지켰다.
서울은 마티치가 공격수로 나섰고 고요한과 이상호가 측면 공격을 이끌었다. 조영욱 신진호 정현철은 허리진을 구축했고 윤석영 김원균 김동우 박동진은 수비를 책임졌다. 골키퍼는 양한빈이 출전했다.
양팀의 맞대결에서 전북은 전반 2분 로페즈가 페널티지역 오른쪽에서 때린 오른발 슈팅이 골포스트를 맞고 나왔다. 이것을 김신욱이 재차 슈팅으로 마무리했지만 골키퍼 양한빈의 선방에 막혔다.
이후 정현과 한교원의 잇단 슈팅으로 상대 골문을 두드린 전북은 전반 31분 최보경이 선제골을 성공시켰다. 코너킥 상황에서 김신욱이 헤딩을 통해 골문앞으로 연결한 볼을 최보경이 슈팅으로 마무리하며 서울 골망을 흔들었고 비디오판독 끝에 득점으로 인정됐다.
선제골을 허용한 서울은 전반 45분 신진호 대신 정원진을 투입했다. 서울은 후반 14분 마티치를 빼고 에반드로를 투입해 공격 변화를 노렸다. 전북은 후반 18분 한교원 대신 이승기를 출전시켰다.
전북은 후반 23분 로페즈가 페널티지역 왼쪽에서 강력한 오른발 슈팅으로 추가골을 노렸지만 골키퍼 양한빈에 막혔다. 서울은 후반 26분 정원진 대신 윤승원을 출전시켜 마지막 교체 카드를 활용했다. 전북은 후반 30분 속공 상황에서 페널티지역 오른쪽을 침투한 이승기가 오른발 슈팅으로 서울 골문을 두드렸다.
전북은 후반 33분 손준호가 추가골을 성공시켜 점수차를 벌렸다. 로페즈의 패스를 이어받은 손준호가 페널티지역 정면에서 오른발로 때린 슈팅은 골포스트를 맞은 후 골문안으로 들어갔고 전북의 승리로 경기가 마무리 됐다.
[서울과 전북의 경기장면. 사진 = 유진형 기자 zolong@mydaily.co.kr]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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