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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탤런트 양미라가 결혼을 앞둔 심경을 전했다.
매거진 엘르 브라이드는 20일 양미라의 웨딩 화보를 공개했다. 사진 속 양미라는 오는 10월 결혼을 앞두고 물오른 미모를 뽐냈다. 순백의 드레스를 착용한 채 우아한 자태를 드러냈다.
사업가 남자친구와 4년이 넘는 연애 끝에 결혼을 결심한 양미라. 그는 "아직 예비 신부, 예비 신랑이라는 말이 어색하다"라고 하면서도, 촬영 때는 모델 출신다운 포즈를 선보였다.
관계자에 따르면 촬영장을 찾은 두 살 연상의 예비 신랑 역시, 양미라의 모습을 핸드폰에 담으며 애정을 과시했다.
양미라는 최근의 근황을 묻는 질문에도 답했다. 그는 "잠깐 활동했는데도 나를 기억해주는 사람들이 많다는 것에 감사하게 됐다. 영화 '벤자민 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처럼, 내 시간도 거꾸로 가는 것 같다. 지금에야 10대, 20대 때 느껴야 했던 경험과 감정의 폭을 다 누리고 있다"라고 전했다.
[사진 = 엘르]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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