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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한국 승마가 마장마술 단체전서 아시안게임 6연패에 실패했다.
김춘필(발리오스승마단), 남동헌(모나미승마단), 김균섭(인천체육회), 김혁(경남승마협회)의 한국은 20일(이하 한국시각)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국제승마공원에서 열린 2018 자카르타 팔렘방 아시안게임 승마 마장마술 단체전서 68.440점으로 2위를 차지했다.
한국은 1998년 방콕 대회를 시작으로 2002년 부산 대회, 2006년 도하 대회, 2010년 광저우 대회에 이어 2014년 인천 대회까지 아시안게임 5연패를 달성했다. 그러나 이번에는 69.499점의 일본에 밀려 은메달에 만족했다.
태국이 66.715점으로 동메달을 차지했다.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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