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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6인조 그룹 초신성이 팀명을 '슈퍼노바'(SUPERNOVA)로 변경, 새출발을 알렸다.
초신성은 18일 일본 도쿄 무사시노모리 종합 스포츠 플라자에서 팬미팅을 개최했다. 이들은 이 자리에서 직접 '슈퍼노바'라는 새로운 그룹명을 발표했다.
산케이스포츠 등 일본 매체에 따르면 이는 초신성이 전 소속사 마루기획과의 계약이 만료됨에 따라 바꾼 것이다. 이에 멤버들은 영문명으로 변경해 지난 10년간 사용한 그 의미는 그대로 가져갔다. "가장 위화감이 없는 좋은 그룹명"이라고 밝혔다. 또한 공식 팬클럽명도 기존 'Milkyway'에서 'Milky'로 변경됐다.
이달 1일엔 슈퍼노바의 일본 매니지먼트를 담당하는 SV 엔터테인먼트도 설립, 활발한 현지 활동을 예고했다.
최근 멤버 박건일을 영입한 화이브라더스 코리아 측은 20일 오후 마이데일리와의 통화에서 "건일이 속한 초신성이 슈퍼노바로 팀명을 바꾼 게 맞다. 슈퍼노바의 일본 활동은 SV엔터테인먼트가 담당하며, 앞으로도 그룹 활동을 이어나갈 전망이다"라고 전했다.
[사진 = 초신성 페이스북]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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