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다급해진 한국이 후반 시작과 함께 황희찬을 교체 투입했다.
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한국 23세 이하(U-23) 축구대표팀은 20일 인도네시아 자와바랏주 반둥의 시 잘락 하루팟 스타디움에서 열린 키르기스스탄과 대회 조별리그 E조 최종 3차전에서 전반에 0-0을 기록했다.
손흥민을 첫 선발로 내세우고도 골 사냥에 실패했다.
전반에만 14개의 슈팅을 시도했지만 상대의 밀집 수비를 뚫지 못했다.
결국 득점이 필요해진 한국은 후반에 황의조를 빼고 황희찬을 교체 투입했다. 측면에 있던 손흥민이 원톱으로 이동했고 황희찬, 나상호가 좌우에 포진했다.
[사진 = 반둥(인도네시아)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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