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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주경문(유재명)이 병원장 출마 권유를 받고 고민에 빠졌다.
20일 JTBC 월화드라마 '라이프(Life)'(극본 이수연 연출 홍종찬 임현욱) 9회가 방송됐다.
본격적으로 전개되는 상국대학병원 병원장 선거. 가장 강력한 차기 병원장 후보였던 부원장 김태상(문성근)이 무자격자의 대리 수술을 묵인했다는 결정적인 흠결이 드러난 상황. 유력한 후보의 치명상에 신경외과 센터장 오세화(문소리), 암센터장 이상엽(엄효섭) 등 잠룡들이 움직이기 시작했다.
그리고 또 한 명 주경문(유재명)이 고민에 빠졌다. 후배 의사들은 환자와 생명을 향한 투철한 신념을 가지고 있는 주경문에게 입후보를 권유했지만, 상국대학병원 출신이 아니라는 결정적인 약점을 가지고 있는 주경문은 "나는 지금 역할도 벅차다"며 고개를 흔들었다.
[사진 = JTBC 방송화면 캡처]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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