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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한나래(인천시청)가 여자단식 8강에 올랐다.
한나래는 21일(이하 한국시각) 인도네시아 팔렘방 자카바링 JSC 테니스 코트에서 열린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테니스 여자단식 16강서 니지나 압두라이모바(우즈베키스탄)를 2-0(6-2 6-2)로 제압했다.
한나래는 32강서 리 응 사바나(베트남)를 2-0으로 잡았고, 16강도 무사히 통과했다. 8강서 장 수아이(중국)를 상대한다. 남자복식의 홍성찬-이재문도 더스토프 패루치-이스토민 데니스(우즈베키스탄)를 2-0(6-3 8-7)으로 잡고 8강에 올랐다.
그러나 남자복식의 권순우-임영규는 공 마오쉰-장 저(주국)에게 0-2(5-7 5-7)로 졌다. 혼합복식 32강에 나선 최지희-김영석은 우차야마 야스타카-니노미야 마코토(일본)에게 1-2(5-7 7-6 6-10)으로, 김나리-이재문은 보파나 로한 만찬다-라이나 안키타 라빈더크리스한(인도)에게 1-2(3-6 6-2 9-11)로 패배했다.
[한나래.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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