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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개그우먼 김지민의 썸남으로 지목된 배우 신지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모델 출신 배우인 신지훈은 1988년생으로 그간 영화 '어떤 이의 꿈', '우리들의 일기'에 출연했다. 또 KBS 1TV 드라마 '별난 가족'에서 주연 설동탁 역을 맡기도 했다. 187cm의 큰 키와 빼어난 외모로 '포스트 정우성'이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기도 하다.
이런 신지훈의 이름이 실시간 검색어에 등장한 것은 21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의 여파다. 이날 방송에서 개그맨 김대희는 "김지민에게 요즘 남자가 있는 것 같다"며 "키가 190cm 가까이 되는 남자랑 같이 공연에 왔다"고 말했다.
이에 김지민은 상대를 배우 신지훈이라고 밝혔고, 평소 친분이 두터운 개그우먼 박나래는 "우리 모임에서 신지훈이 김지민을 각별하게 잘 챙긴다. 김지민에게 '나랑 만날 거냐' 같은 질문을 하곤 한다"고 폭로를 덧붙였다.
[사진 = MBC에브리원 방송화면 캡처,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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