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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윤욱재 기자] 시즌 4승에 도전하는 LA 다저스 류현진(31)의 선발 등판 경기에 나설 양팀 라인업이 확정됐다.
류현진은 22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벌어지는 2018 메이저리그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의 홈 경기에 선발투수로 등판한다.
이날 류현진은 야스마니 그랜달과 배터리 호흡을 맞춘다. 다저스는 작 피더슨(좌익수)-저스틴 터너(3루수)-매니 마차도(유격수)-코디 벨린저(중견수)-맥스 먼시(1루수)-야스마니 그랜달(포수)-크리스 테일러(2루수)-야시엘 푸이그(우익수)-류현진(투수)으로 이어지는 선발 라인업을 구성했다.
이에 맞서 세인트루이스는 다니엘 폰세데레온을 선발투수로 내세우며 호세 마르티네스(1루수)-야디에르 몰리나(포수)-타일러 오닐(우익수)-마르셀 오주나(좌익수)-폴 데용(유격수)-제드 저코(3루수)-해리슨 베이더(중견수)-콜튼 웡(2루수)-다니엘 폰세데레온(투수)이 1~9번 타순을 채운다.
류현진은 지난 16일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에서 105일 만의 복귀전을 치렀고 6이닝 3피안타 6탈삼진 무실점 호투로 시즌 평균자책점을 1.77로 낮춘 바 있다.
[류현진. 사진 = 마이데일리 DB]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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