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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황희찬의 소속팀 잘츠부르크(오스트리아)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플레이오프 1차전을 무승부로 마쳤다.
잘츠부르크는 22일 오전(한국시각) 세르비아 베오그라드에서 열린 즈베즈다(세르비아)와의 2018-19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플레이오프 원정 1차전을 득점 없이 0-0으로 비겼다. 1차전을 마친 잘츠부르크는 오는 30일 2차전 홈경기를 치른다. 잘츠부르크는 2차전에서 즈베즈다를 꺾을 경우 챔피언스리그 32강 본선 조별리그에 합류하게 된다.
황희찬이 아시안게임 대표팀에 차출된 잘츠부르크는 즈베즈다를 상대로 다부르와 야보가 투톱으로 나서 공격을 이끌었다. 잘츠부르크는 이날 경기서 주도권을 잡고 경기를 풀어나가며 9개의 슈팅을 시도했지만 상대 골문을 열지 못하며 무승부로 경기를 마쳤다.
한편 잘츠부르크는 올시즌 오스트리아 분데스리가에서 4전전승을 기록하며 리그 선두를 질주하고 있다.
[사진 = AFPBBNews]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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