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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윤욱재 기자] 한국 사격이 여자 25m 권총 결선 진출자 2명을 배출하며 메달을 노린다.
김민정(21·KB사격단)과 곽정혜(32·IBK기업은행)는 22일 인도네시아 팔렘방 JSC 슈팅 레인지에서 펼쳐진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사격 여자 25m 권총 예선에서 나란히 결선 진출에 성공했다.
김민정은 585점으로 2위를 차지하고 결선 무대에 올랐다. 1위 마누 바커(인도)에 8점차 뒤졌다.
곽정혜는 580점으로 8위를 차지, 결선 티켓을 간신히 따냈다. 예선에 참가한 32명의 선수 중 결선에는 8명만 올라갈 수 있다.
한편 결선은 한국시각으로 이날 오후 5시 30분부터 진행될 예정이다.
[김민정. 사진 = 마이데일리 DB]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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