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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조정 남북 단일팀이 아시안게임 남자 에이트 결선에 진출했다.
단일팀은 22일(한국시각) 인도네시아 팔렘방에서 열린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조정 남자 에이트 패자부활전에서 6분29초49를 기록해 5개팀 중 인도와 홍콩에 이어 3위를 기록했다. 패자부활전을 통해 결선에 진출한 단일팀은 오는 24일 열리는 결선에서 인도 인도네시아 우즈베키스탄 홍콩 베트남과 함께 메달을 경쟁하게 됐다.
남자 에이트 단일팀에는 강지수(한국체대) 김동현(인천항만공사) 권승민(한국체대) 명수성(한국체대) 홍훈(한국수자원공사)와 함께 북측의 리현몽 최명학 최광국 정광복이 합류해 있다. 조정 단일팀은 남자 에이트 뿐만 아니라 남자 무터포어에서도 패자부활전을 거쳐 결선에 진출한 상황이다.
[사진 = AFPBBNews]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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