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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우슈 태극권-태극검 부문에 출전한 유원희(대구시)와 서희성(경남체육회)이 메달 획득에 실패했다.
유원희는 22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의 인터내셔널 엑스포에서 열린 대회 우슈 남자 태극검 연기에서 9.69점을 받았다.
앞서 태극권에서 9.70점을 받은 유원희는 합계 19.39점으로 홍콩의 후이 탁얀과 공동 4위에 머물렀다.
동메달을 차지한 코코녜인찬(미얀마,19.40)과는 0.01점 차이다.
함께 출전한 서희성도 태극검 연기에서 9.69점을 얻어 태극권에서 받은 9.68점을 합해 19.37점으로 5위에 머물렀다.
금메달은 중국의 천저우리가 합계 19.51점으로 차지했다. 은메달은 일본의 아라야 토모히로(19.42점)다.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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