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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남자하키 대표팀이 스리랑카에 대승을 거두며 순항을 이어갔다.
한국은 22일 오후(한국시각)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열린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남자하키 A조 2차전에서 스리랑카에 8-0으로 이겼다. 조 1위 한국은 홍콩전 11-0 대승에 이어 스리랑카전에서도 완승을 기록했다.
한국의 장종현은 이날 경기서 3골을 터트리는 맹활약을 펼쳤다. 객관적인 전력에서 앞서는 한국은 스리랑카를 상대로 24개의 슈팅을 쏟아낸 반면 상대에게는 1개의 슈팅만 허용했다. 한국은 오는 24일 인도네시아를 상대로 3차전을 치른다.
한국은 1피리어드 4분 38초에 김성규가 선제골을 기록한데 이어 6분30초에 김정후가 추가골을 기록했다. 이어 황원기와 배종석이 득점행진을 이어간 한국은 1피리어드에만 4골을 기록해 일찌감치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2피리어드를 득점없이 마친 한국은 3피리어드에서 4골을 몰아 넣었고 결국 대승으로 경기를 마쳤다.
[사진 = AFPBBNews]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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