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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배우 김부선이 기자로부터 인신공격을 당했다고 저격했다.
김부선은 22일 자신의 SNS에 특정 언론사 이름을 거론하며 "악마 기자를 보았습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그는 이어 "모국어도 못 듣는 여성기자분. 세상에 들어갈 때 답변했고 나올 때 수차례 같은 질의를 묻고 답하고. 결국 인신공격까지 수모를 당했다"라고 분노했다.
그는 또 다른 언론사를 향해 "왜 편십하십니까. 원본 그대로 올리십시오"라고 경고했다.
이날 김부선은 이재명 여배우 스캔들 피고발인 신분으로 경찰서에 출석했으나 30분만에 진술을 거부하고 귀가했다.
[사진 = 김성진 기자 ksjksj0829@mydaily.co.kr]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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