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제임스 본드 25’가 첫 촬영도 시작하기 전에 암초를 만났다.
최근 데니 보일 감독이 하차한 가운데 각본 교체 작업까지 더해져 ‘제임스 본드 25’ 개봉 연기가 23일(현지시간) 할리우드 리포터가 보도했다.
원래 2019년 11월 8일이 개봉 예정일이었다. 그러나 2020년 후반기까지도 개봉하기 어려울 것이라는 관측이 나왔다
경쟁작인 ‘원더우먼 1984’는 2019년 11월 1일 개봉한다. 워너브러더스는 그 다음주에 경쟁하게될 ‘제임스 본드 25’ 개봉이 연기되면 더 많은 관객을 동원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제작진은 후임 감독을 물색 중이다. ‘미션 임파서블:폴아웃’의 크리스토퍼 맥쿼리 감독이 물망에 올라온 상태다.
과연 어떤 감독이 ‘제임스 본드 25’ 메가폰을 잡을지 주목된다.
[사진 제공 = AFP/BB NEWS]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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