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야구
[마이데일리 = 윤욱재 기자] 탬파베이 레이스 최지만(27)이 대타로 나왔으나 안타를 추가하지 못했다.
최지만은 24일(한국시각) 미국 플로리다주 세인트피터스버그 트로피카나필드에서 벌어진 2018 메이저리그 캔자스시티 로열스와의 홈 경기에서 8회말 대타로 등장했다.
카를로스 고메스를 대신해 타석에 들어선 최지만은 브랜든 마우러를 상대해 초구를 공략했으나 2루수 땅볼 아웃으로 물러나 안타를 생산하지 못했다.
최지만은 9회초 수비에 나서지 않고 브랜든 로우와 교체됐다. 시즌 타율은 .252로 소폭 하락.
탬파베이는 짜릿한 끝내기 승리를 거뒀다. 9회말 1사 만루 찬스에서 케빈 키어마이어가 1루 방면으로 타구를 날렸고 1루수 라이언 오헌이 홈으로 던진 것이 악송구로 이어져 탬파베이가 4-3으로 승리할 수 있었다. 5연승 질주.
[최지만. 사진 = AFPBBNEWS]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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